이번 산악행군은 제방사의 주요 작전지역인 한라산 일대의 작전지형을 숙달하고 강인한 전투체력을 단련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참가한 장병 모두 완주하여 인내력과 단결력을 검증했다.
이번 행군에서 제방사 장병들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 환경보호를 하는데도 일조했다. 장병 모두 봉투를 지참해 등산로에 있던 쓰레기를 수거했다.
제방사는 앞으로도 전투형 부대, 강한 부대로 부단한 단련을 위해 분기별로 시행해오던 한라산 행군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제주 http://sisa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118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