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22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지난 4일 발생한 해병대 2사단의 총기 난사 사건에도 불구하고 해병대 병사 지원 경쟁률이 오히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13103496974404.jpg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병무청에 따르면 9월에 입영하는 해병 1149기와 1150기 948명 모집에 1일부터 이날 오전 8시 현재까지 2520명이 지원, 2.7대의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7월 경쟁률 2.04대 1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병무청은 날짜별 지원자 통계는 집계하지 않아 총기사건 전후 지원자 수의 변화는 알 수 없지만 현재까지 모집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보통 접수 마감일로 갈수록 지원자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이번 총기사건이 이후에도 꾸준히 지원자가 늘어난 것으로 병무청은 판단하고 있다.


  해병대 연평균 경쟁률은 2008년 2.3대 1에서 2009년 2.1대 1로 낮아졌다가 지난해 2.4대 1로 다시 높아졌다.

지난해 11월말 연평도 포격 이후 12월 경쟁률이 3.3대 1로 크게 늘었고, 올해 1월에는 4.5대 1로 2008년 병무청이 해병 모집 업무를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사건으로 해병대의 악습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지만 지원자가 줄지 않은 것은 일부 젊은 세대가 해병대의 강한 도전정신을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 인기스타 현빈이 정상적인 해병대 생활을 하고 있는 점 등이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KP통신 김명숙 기자]

 

총기 사건도 해병대 지원 열기 막지 못했다.

 

【서울=뉴시스】오종택 기자 = 4일 발생한 강화도 해병부대 총기사건에도 불구하고 해병대 지원 열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병무청에 따르면 9월에 입영하는 해병 1149기와 1150기 948명 모집에 1일부터 이날 오전 8시 현재까지 2520명이 지원, 2.7대의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7월 경쟁률 2.04대 1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병무청은 날짜별 지원자 통계는 집계하지 않아 총기사건 전후 지원자 수의 변화는 알 수 없지만 현재까지 모집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보통 접수 마감일로 갈수록 지원자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이번 총기사건이 이후에도 꾸준히 지원자가 늘어난 것으로 병무청은 판단하고 있다.

해병대 연평균 경쟁률은 2008년 2.3대 1에서 2009년 2.1대 1로 낮아졌다가 지난해 2.4대 1로 다시 높아졌다.

지난해 11월말 연평도 포격 이후 12월 경쟁률이 3.3대 1로 크게 늘었고, 올해 1월에는 4.5대 1로 2008년 병무청이 해병 모집 업무를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군 당국은 이번 사건으로 해병대의 악습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지만 지원자가 줄지 않은 것은 일부 젊은 세대가 해병대의 강한 도전정신을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TAG •
?

  1. 해병대 무인감시장비 투입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해병대 경계근무지역에 무인감시장비가 도입된다. 또 장병들의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경계작전 투입부대의 교대주기를 기존 1년에서 6개월로 단축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해병대는 해...
    Date2011.07.14 By운영자 Views18742
    Read More
  2. 유낙준 해병대사령관 사의 표명

    유낙준 해병대 사령관(해사 33기)이 총기사건 등 해병대의 최근 잇따른 사건·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해병대 관계자는 14일 "유 사령관이 지난 12일 김성찬 해군참모총장과 함께 해병대 대토론회 ...
    Date2011.07.14 By운영자 Views18342
    Read More
  3. 임혁필 방송출연 “해병대, 가보지 않고는 모른다”

    지난 4일 강화도 해병대 부대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사촌동생을 잃은 개그맨 임혁필이 방송에 나와 심경을 밝혔다. 13일 MBN의 < mbn늘 > 에 출연한 임혁필은 해병대의 구타와 왕따문제를 부각시킨 기사가 ...
    Date2011.07.13 By운영자 Views20515
    Read More
  4. No Image

    해병대 총기난사사건 당일 범행 재구성 - 지난달부터 “휴가때 죽이자” 모의

    사건 당일 범행 재구성 … 초소 총기탈취 시도했으나 계획 바꿔 <내일신문 홍장기기자>강화도 해병대원 4명 총기살해는 사전에 모의한 계획적인 사건인 동시에 당일 역할을 나눠 실행에 옮긴 조직적인 범행으로 드러났...
    Date2011.07.13 By박희철 Views17514
    Read More
  5. No Image

    청와대 "해병대 사고 엄중 문책"… 해병대사령관 책임 물을 가능성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해병대에서 자살 등 사고가 잇따르는 것과 관련해 "원인 조사를 철저히 해서 책임을 확실히 물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관련 기관들의 조사 결과를 지켜본 ...
    Date2011.07.13 By슈퍼맨 Views16527
    Read More
  6. 우린 명예 중시... 찍히면 '해병대' 아니다"

    [오마이뉴스 인턴기자, 해병대를 만나다] 서울 - 용산역에서 만난 휴가자들 ▲ 최근 해병대에서 군내 집단 따돌림인 '기수열외' 등으로 총기사건과 자살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후 서울역 대...
    Date2011.07.12 By운영자 Views17713
    Read More
  7. No Image

    해병대 잇단 악재에도 "해병이 좋아"..경쟁률 상승

    9월 입영 최종 경쟁률 2.83대1..지난해 2.4대1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총기사건과 자살 등 잇단 악재에도 해병대 지원 경쟁률은 지난 3년간 같은 기간들에 비해 오히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병무청...
    Date2011.07.12 By운영자 Views23173
    Read More
  8. 이 대통령 "해병대, 체벌보다 적응못한 것이 원인"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국무회의에서 해병대의 잇따른 내부 사고와 관련해 "병영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적당히 하고 넘어가면 되풀이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변화가 오도록 하는 것이...
    Date2011.07.12 By운영자 Views19326
    Read More
  9. No Image

    “해병대 왔으면 이정도는 견뎌야” 잘못된 집단문화가 사람 잡는다

    총기 사고와 잇단 자살 사건으로 해병대가 위기를 맞고 있다. '귀신 잡는 해병'이라는 자부심에도 큰 상처를 입었다. 전문가들은 가혹행위를 용인하는 군기 문화를 최근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하며 외부의 독립된 기관...
    Date2011.07.11 By운영자 Views15526
    Read More
  10. No Image

    자살한 해병대 일병 '작업열외' 당했다?

    [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 10일 밤 해병 제1사단에서 자살한 정아무개(19) 일병의 유가족들은 정 일병이 최근 부대 선임병들로부터 '작업열외'를 당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고 주장하고 나서 파문이 예상된다. ...
    Date2011.07.11 By운영자 Views14880
    Read More
  11. No Image

    해병대, 초전박살의 각오로 병영문화 점검해야

    이주영·송영선 의원, '해병대 총격사건' 해당 지휘관 인사조치 보다 총체적으로 병영문화 점검해야 10일 해병대는 지난 4일 2사단 강화도 해안초소에서 발생한 총격사건과 관련, 해당 연대장과 대대장을 보직해임하기...
    Date2011.07.11 By운영자 Views17006
    Read More
  12. 총기난사 해병대 4일전 총기ㆍ탄약 점검 이상無

    총기난사 사고 해병대 해안 초소사진은 지난 7월 4일 오전 발생한 총기난사 사고로 장병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한 해병대 2사단의 강화도 선두리 해안 소초(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지난 4일 총...
    Date2011.07.11 By운영자 Views18411
    Read More
  13. 해병대 총기사건 가혹행위 확인… 오늘 중 3~4명 영장 청구

    ▲ 지난 8일 해병대 병영문화혁신 긴급 지휘관 회의 및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총기난사사건으로 숨진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천지일보=김충만 기자] 지난 4일 총기사건이 발생한 인천...
    Date2011.07.11 By운영자 Views14436
    Read More
  14. 해병대 총기사건에도 해병대 지원 열기는 '뜨겁다'

    지난 4일 발생한 해병대 2사단의 총기 난사 사건에도 불구하고 해병대 병사 지원 경쟁률이 오히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병무청에 따르면 9월에 입영하는 해병 1149기와 1150기 948...
    Date2011.07.11 By운영자 Views22240
    Read More
  15. 해병대1사단 영내서 사병 1명 목매 숨진 채 발견

    해병대 1사단 부대서 사병 목매 숨진 채 발견…유서에는 신병비관 내용 <조선일보 김형원기자> ‘해병대 총기사건’으로 군 안팎이 어수선한 가운데 해병대 장병이 부대 내에서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해병대 사령...
    Date2011.07.11 By운영자 Views1537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55 Next
/ 55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