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6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해병대 병영문화 혁신 대토론회가 김관진 국방부장관 주최로
18일 해병대 2사단에서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해병대 기수문화에 올바른 인식과 동시에 악습을 버리고
변화와 혁신을 위한 모든 구성원에 열정과 의지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했습니다.
전찬희 기잡니다.

최근 해병대 2사단 총기사건으로 드러난 해병대내 잔존하는 악폐습
척결을 위한 토론회가 마련됐습니다.
토론회를 주관한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구타는
식민지시대의 잔재이자 스스로 비하하는 행위이며 전투력 약화에 절대
요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수문화를 올바로 인식하고 병역문화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ov 김관진 국방부장관

유낙준 해병대 사령관도 해병대의 진정한 전우애와 전투정신 그리고
단결심이 잘못된 병영악습으로 자리잡지 못하도록 적극 혁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ov 유낙준 해병대사령관

토론회에는 국방부 국・실장을 비롯해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해군・해병대 지휘부와 장병, 국가인권위 관계자 그리고 홍두승 서울대교수와 최광현
카이다 책임연구원등 민간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주제 토의에서 참석자 대부분은 해병대의 전통인 기수문화는 분명 필요하며 이것을 잘 유지해 강한 전투력으로 승화 시켜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선,후임간에 지시와 명령, 복종이 아닌 멘토와 멘티로서 서로를 이끌고 도울수 있는 관계가 절실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해병대로서 강한 자부심을 심어주고 인성교육의 필요성과 자살 등 사고예방을 위한 군내 상담전문가 양성과 배치에도 힘써야 한다고 토로했습니다.
김성찬 해군 참모총장은 강평을 통해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앞으로 군의 올바른 혁신을 위해 현장 위주의 헌신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간부의 기본임무에 인품을 더한 훌륭한 리더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습니다.
국방뉴스 전찬흽니다.

?

  1. No Image

    해병대 병영문화 혁신 대토론회 - KFN 국군방송 뉴스

    해병대 병영문화 혁신 대토론회가 김관진 국방부장관 주최로 18일 해병대 2사단에서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해병대 기수문화에 올바른 인식과 동시에 악습을 버리고 변화와 혁신을 위한 모든 구성원에 열정과 의지가...
    Date2011.07.19 By운영자 Views14610
    Read More
  2. No Image

    해병대 군산-장항-이리전투 기념행사 - KFN 국군방송뉴스

    3분 31초 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해병대 최초의 전투였던 군산 장항 이리지구 전투 61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군산지역에서 열렸습니다. 박지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군산 장항 이리지구 전승 61주년을 기...
    Date2011.07.19 By운영자 Views15057
    Read More
  3. 가혹행위 해병엔 `명예란 없다'

    18일 해병대2사단에서 열린 ‘해병대 병영문화 혁신 대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해병대의 혁신 방안을 경청하고 있다. 해병대는 이날 구타ㆍ가혹행위 등 비위 해병에 대해 ‘빨간 명찰’ 회수 등의 강력한 조치를 추진하...
    Date2011.07.19 By운영자 Views17197
    Read More
  4. 해병대, 가혹행위 병사 '빨간명찰' 뗀다

    해병대 병영문화혁신 긴급지휘관회의(자료사진) 해병대 병영문화혁신 긴급지휘관회의 (화성=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 8일 오후 경기도 화성 해병대사령부에서 유낙준 사령관이 참석한 가운데 해병대 병영문화혁신 긴...
    Date2011.07.19 By슈퍼맨 Views16910
    Read More
  5. 해병대 장병 25% "여전히 구타와 가혹행위 필요"

    <조선일보 양승식기자> 해병대 장병 4명 중 1명이 여전히 구타·가혹행위를 군 생활의 일부로 간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 혹행위와 왕따로 총기사고가 일어나 전우들이 사망한 직후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해병...
    Date2011.07.19 By슈퍼맨 Views22865
    Read More
  6. No Image

    내일 '해병대 병영문화혁신' 대토론회

    "선임기수 행동강령 위반하면 엄중 처벌"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해병대는 2사단 총기사건을 계기로 드러난 병영 내 악ㆍ폐습 척결을 위한 병영문화혁신 대토론회를 18일 오후 3시 김포시 2사단 필승관에서 ...
    Date2011.07.17 By운영자 Views18801
    Read More
  7. No Image

    해병대 ‘기수열외’된 상급자에 불손한 하급자 강등 처분

    해병대는 ‘기수열외’와 관련, 하급자가 상급자에 대해 불손한 행위를 하는 것은 폭행이나 가혹행위를 한 것보다 오히려 더 심각한 군 기강 문란행위가 될 수 있는 만큼 강등 처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병대 ...
    Date2011.07.17 By운영자 Views20244
    Read More
  8. 해병대 장교, SBS 기자에 욕설

    해병대 장교가 해병대 사령관 보도와 관련해 SBS 기자에게 욕설을 퍼부어 물의를 빚고 있다. 해병대 김모 정훈공보실장(대령)은 14일 최근 총기사고, 자살 등 사고가 계속되고 있는 해병대 사령관의 사퇴 문제를 보도...
    Date2011.07.17 By운영자 Views17222
    Read More
  9. 총기 난사 불구 경쟁률 2.83대 1 ‘빨간 명찰’ 의미… 대한민국 해병은 무엇으로 사는가

    그들은 남들과 다르게 보이길 원한다. 머리 모양부터 다르다. 양옆을 모두 밀고 가운데만 조금 남기고는 자랑스러워한다. 이 스타일엔 이름도 있다. 상륙돌격형 머리. 여기에 팔각모를 쓰고, 군복엔 빨간 명찰 달고, ...
    Date2011.07.17 By운영자 Views20096
    Read More
  10. No Image

    해군 해병대 교리발전 세미나 열고 협동성 강화 모색

    해군교육사령부는 14일 부대 대강당에서 해군·해병대 교리발전 세미나를 개최, 상륙작전 계획·수행에 따른 협동성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해군·해병대 교리관계관과 군 연구기관 관계자, 교육사 교류...
    Date2011.07.15 By운영자 Views18876
    Read More
  11. No Image

    해병대 최초전투,‘군산·장항·이리지구 ’전승행사

    해병대사령부는 7월 16일(토) 11:00, 전북 군산시 월명공원(전북 군산시 금동 소재)일대에서 해병대 부사령관(준장 김시록) 및 전북도지사, 군산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ㆍ장항ㆍ이리지구 전투 추모행사를 실시하...
    Date2011.07.15 By운영자 Views18391
    Read More
  12. 유낙준 해병대 사령관 "책임지겠다"…왜?

    문책·여론 압박 작용한 듯…"사태 수습 우선" 【서울=뉴시스】오종택 기자 = 유낙준 해병대 사령관이 총기사건 등 잇따른 사건사고와 관련, "책임질 부분은 책임지겠다"며 사실상 사의표명을 한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
    Date2011.07.14 By운영자 Views23039
    Read More
  13. 해병대 원사 스스로 목숨 끊어

    해병대 총기사건이후 자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김포에서 해병대 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오늘 오전 5시 55분 해병대 2사단 김포 지역 부대에서 근무하는 52살 배 모 원사가 목을 매 숨진 채 ...
    Date2011.07.14 By운영자 Views21336
    Read More
  14. 해병대 무인감시장비 투입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해병대 경계근무지역에 무인감시장비가 도입된다. 또 장병들의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경계작전 투입부대의 교대주기를 기존 1년에서 6개월로 단축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해병대는 해...
    Date2011.07.14 By운영자 Views18724
    Read More
  15. 유낙준 해병대사령관 사의 표명

    유낙준 해병대 사령관(해사 33기)이 총기사건 등 해병대의 최근 잇따른 사건·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해병대 관계자는 14일 "유 사령관이 지난 12일 김성찬 해군참모총장과 함께 해병대 대토론회 ...
    Date2011.07.14 By운영자 Views1830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55 Next
/ 55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