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441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AKR20111006220500104_01_i.jpg

현빈, 명예 일병으로 임명돼

(자카르타=연합뉴스) 이주영 특파원 = 한국 국방부 특사로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해병 현빈(29. 김태평) 일병을 맞이한 인도네시아 해병대 사령부에서는 6일 온종일 "사랑해요! 현빈!"이라는 환호가 울려 퍼졌다.

현빈은 이날 김영선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대사와 함께 자카르타 칠란닥의 해병대 사령부를 방문, 인도네시아 해병대의 각종 훈련을 참관한 뒤 해병대 사령관 알판 바하루딘 소장으로부터 인도네시아 해병대 명예일병 임명장을 받았다.

<사진설명 :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칠란닥에 있는 해병대 사령부에 도착한 현빈(29. 김태평)이 인도네시아 해병대 지휘관에게 경례하고 있다.>

이날 인도네시아 해병대의 현빈 대접은 매우 각별했다.

현빈이 호텔에서 사령부까지 이동하는 동안 경찰 호위팀을 배치해 복잡한 교통 속에서도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했고, 그가 도착하자마자 알판 사령관 등 지휘부가 마중나와 맞이했다.

AKR20111006220500104_02_i.jpg

현빈은 인도네시아 해병대 지휘부와 함께 해병대를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한 뒤 곧바로 훈련장으로 이동해 인도네시아 해병대원들의 수중침투와 원거리 저격 시범, 대 테러작전 시범 등을 참관했다.

<사진설명 :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칠란닥의 해병대 사령부를 방문한 현빈(29. 김태평. 검은 모자 쓴 병사)과 김영선 한국대사, 알판 바하루딘 해병대 사령관(앞줄 맨 오른쪽)이 함께 장갑차에 타고 있다.>

그는 이어 김영선 대사와 알판 사령관 등과 함께 우리나라가 인도네시아에 기증한 수륙양용 장갑차(LVT)를 타고 훈련코스를 한 바퀴 돌았다.

이날 해병대 사령부 내 도로 곳곳에는 영내에 거주하는 군인 가족들이 현빈을 보기 위해 사진 등을 들고 줄지어 서 있는 등 한류축제 현장을 방불케 했다.

또 사령부가 현빈 방문에 맞춰 현지 언론에 부대를 공개하기로 한 탓에 인도네시아 TV와 신문 등 1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 그의 일거수일투족은 종일 인도네시아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현빈은 이날 방문의 마지막 순서로 해병대 연병장에서 진행된 현지 연예인 등이 출연한 위문행사 무대에 올라 인터뷰를 하고 "한국과 인도네시아, 그리고 양국 해병대의 관계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TAG •
?

  1. No Image 07Oct
    by 운영자
    2011/10/07 by 운영자
    Views 17261 

    해병대 폭발사고 강화도 해병대 사격장서 탄약폭발 ‘병사 1명 사망’

  2. 印尼 해병대 "사랑해요! 현빈!"

  3. 해병대, 귀신보다 더 무서운 게 추위?

  4. 해병대·서북도서방위사령부 국정감사

  5. 해병대 국감 유낙준사령관

  6. [국감]해병대·해군 서해 화생방 보호시설, 北 공격에 취약

  7. 현빈, 해병대 지나친 홍보 논란속 인도네시아 출국

  8. [해병대국감] 관측소 시찰하는 국회 국방위원들

  9. No Image 04Oct
    by 배나온슈퍼맨
    2011/10/04 by 배나온슈퍼맨
    Views 21230 

    해병대, 내년부터 월 1개 기수만 선발

  10. No Image 04Oct
    by 배나온슈퍼맨
    2011/10/04 by 배나온슈퍼맨
    Views 21096 

    해병대 60명, '빨간명찰' 떼였다

  11. No Image 28Sep
    by 운영자
    2011/09/28 by 운영자
    Views 20741 

    해병대, 9.28 서울수복 61주년 기념행사

  12.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 운행 중 바닷물 유입

  13. 해병대군악연주회 관람신청폭주로 서버다운까지....

  14. 영웅, 총기사건의 충격에…

  15. 해병! 급류에 휩쓸린 엄마와 아들, 번개처럼 뛰어들어 구해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55 Next
/ 55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