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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후반기부터 작전 형태와 임무에 따라 조합하거나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신형 전투용 배낭’이 육군·해병대 장병에게 보급된다. 이 배낭은 현 배낭보다 방수 능력과 착용감·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이다.

 육군은 “비무기체계사업단(단장 최수영 준장)이 지난 7일 지상군 페스티벌 행사장 내 ‘벤처국방마트’에서 신형 전투용 배낭 개발업체인 (주)한웅과 ‘군사용 적합 승인 및 양산준비’ 관련 협약을 맺고 양산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형 배낭은 신소재를 사용해 방수 능력과 착용감·편의성이 대폭 향상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기존에는 주배낭만 있었지만 신형 배낭에는 공격배낭과 보조배낭이 추가됐다.

 따라서 완전군장이 필요할 때는 단독군장 착용품에 공격·주·보조배낭 3가지를 모두 착용하면 된다. 기존 전투군장 운용개념에 새롭게 추가된 ‘기동군장’을 할 때는 공격배낭만 착용하면 된다.

이렇게 작전 형태나 임무에 따라 배낭을 조합하거나 독립적으로 사용하면 용도에 맞게 필요한 배낭만 골라 착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경량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 육군 측 설명이다.

 또 민간 산악용·미군 배낭과 비교했을 때 내구성이 1.5~3배 강화된 데다 5도색 디지털무늬 염색, 설상 위장 및 적외선 반사율(IR) 처리가 돼 있어 위장 능력 또한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배낭 어깨끈과 등판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해 무게 분산효과와 어깨 압박감을 줄여 주고 통기성도 향상됐다. 이에 따라 오랜 기간 착용한 상태에서 임무를 수행해도 전투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육군 측은 기대하고 있다.  <국방일보 김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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