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연평 포격도발 당시 포격 의해 산화한 고 서정우 하사의 것으로 추정되는 해병대 모표가 연평부대 인근 나무에 박힌채 1년만에 발견됐다.(사진제공=해병대사령부) |
21일 해병대사령부는 지난해 11월23일 북한의 연평 포격도발 당시 포격 의해 산화한 고 서정우하사 것으로 추정되는 해병대 모표를 1년만에 발견됐다고 밝혔다.
앵커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이모표는 당시 북한의 포격이 시작되자 부대에 복귀하다 포격으로 사망한 고 서정우 하사의 것으로 연평부대 근처 에서 나무에 박힌채 발견돼 이날의 긴박한 상황이 짐작케했다.
해병대 관계자는 해병대 상징으로 불리우는 해병대 앵커는 당시 서 하사가 쓰고 있던 것으로 추정했다. (아시아뉴스통신=순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