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오종석기자> 기아자동차 임직원과 해병대사령부가 2012년 새해를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공헌기금 3천만원을 후원하고, 자선음악회를 열었다.
기아자동차와 해병대사령부가 행사를 주관해 진행된 ‘화성시민과 함께하는 2012년 사랑나눔 신년 자선음악회’가 14일 화성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자선음악회는 독거노인, 장애우,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과 기아자동차, 해병대사령부 직원 및 가족 등 7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해병대 의장대와 군악대의 시범 공연,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등으로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아자동차 노사가 합동으로 마련한 사회공헌기금 3천만원과 설명절 재래시장 상품권 2천만원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