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최신원 회장과 임원진 22명이 17일 해병대사령부를 방문, 해병대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3억 원 상당의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해병대는 지난 2010년 SKC와 자매결연했으며, 당시 기증받은 2억 원을 기반으로 덕산장학회를 설립해 개인과 부대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장병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위문금 역시 초급지휘관의 근무와 교육, 생활여건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이호연(중장) 해병대사령관은 “국가의 축이라 할 수 있는 안보와 경제 분야에서 일익을 담당하는 해병대와 SKC가 상호발전과 협력을 위한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교류를 해 나가자”고 말했다. <국방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