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7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해병대, 민·군 화합 한마당…지역 호국행사 자리매김 / 국방일보 2012.04.23

 

6·25전쟁 당시 해병대 최초의 전투이자 ‘불패신화’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군산·장항·이리지구전투’ 전승 기념식이 21일 전북 군산시 일원에서 열렸다.

 해병대사령부·해병대전우회·군산시 공동 주최로 열린 행사에는 김시록(준장) 해병대부사령관을 비롯한 주요 지휘관 및 장병, 학생·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민·군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전승 기념식은 개식사,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및 조총 발사, 참전용사 헌화·분향, 추모사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전용사와 해병대1사단 장병, 학생들의 군산시내 시가행진을 통해 해병대 전승의 역사를 기념하고 국토수호 의지를 다졌다.

 해병대는 또 전승기념식 하루 전인 20일 오후에는 안보체험, 군악·의장대 시범, 민·군 문화예술제 등 다양한 볼거리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더불어 사진 전시회·군복 착용·전투식량 시식·고무보트(IBS) 시승 등을 병행, 호국충성 해병대의 모습을 적극 알림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해병대상을 구현했다.

 군산·장항·이리지구전투 전승행사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군산 시민들의 국가·안보관 향상에 기여하는 등 지역 호국문화 행사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군산·장항·이리지구전투는 1950년 7월 13일 한국 해병대가 북한군 6사단의 호남지역 남침을 지연시키기 위해 벌인 전투다. 해병대는 장비와 병력의 절대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아군의 식량 반출작전과 방어진지 구축을 완벽히 보장하는 등 북한군의 남침 예봉을 꺾었다.

 

해병대, 군산·장항·이리지구 전승기념행사 군산서 개최

 

6·25전쟁시 해병대 최초 전투로 해병대 신화의 시발점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해병대사령부가 20일과 21일 양일간 전북 군산시 일원에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 해병대가 최초NISI20110716_0004836797_web.jpg 로 참가한 전투인 군산·장항·이리지구 전투'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행사를 갖는다.

해병대사령부와 군산시, 해병대 전우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는 전승기념식과 함께 안보체험행사, 군악·의장대 시범, 민·군 문화 예술제 등으로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20일 오후 5시30분 군산 은파 유원지 특설무대 앞 광장에서 해병대 의장대 및 군악대가 시범을 선보이고 오후 6시30분부터 3시간여에 걸쳐 시민과 함께하는 민·군 문화 예술제가 열린다.

21일은 오전 11시 전승기념식과 개식사를 시작으로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및 조총발사, 참전용사의 헌화분향 및 회고사 등이 진행되고 이어서 해병대 사령관 및 전북도지사, 군산시장의 추모사 낭독을 통해 조국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영혼을 위로한다.

이어 오후 2시 해병대 의장대 및 군악대의 선도하에 참전용사 및 해병대 제1사단 장병, 학생들이 군산 시내 시가행진을 통해 해병대 전승의 역사를 기념하며 국토수호 의지를 다진다.

해병대는 해병대 사진전시회와 군용 피복 착용 체험, 전투식량 시식, IBS보트 시승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호국충성 해병대의 모습이 보다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국민들에게 녹아들어 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 행사는 해병대사령부와 유관 기관들의 원활한 협조를 통해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 내용을 바탕으로 해마다 시민과 지역 학생들에게 호국정신 및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며 지역 호국문화 행사로 확고히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시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군산·장항·이리지구 전투는 6·25 전쟁 중이던 1950년 7월13일, 한국 해병대가 참가한 최초의 전투로 당시 북한군 6사단의 호남지역 남침을 지연하기 위해 벌어졌으며 이 전투가 해병대 신화의 시발점이되었다.

창설 1년만에 참전한 이 전투에서 해병대는 적의 남침을 1주일간 지연시켜 아군의 식량 반출작전과 방어진지 구축을 성공적으로 보장했으며 열악한 장비와 병력의 절대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북한 군 300여 명에게 피해를 입히며 북한군 남침의 예봉을 꺾은 매우 중요한 전투로 기록되고 있다.

?

  1. KBS 역사스페셜-마거릿 히긴스의 6·25

    (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 KBS 1TV '역사스페셜은' 21일 오후 10시 '전쟁의 포화 속으로 뛰어든 종군 기자 마거릿 히긴스'편을 방송한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군의 기습남침으로 6·25전쟁이 벌어졌다....
    Date2012.06.20 By배나온슈퍼맨 Views16936
    Read More
  2. 해병대 입대하는 날, 치어리더 공연

    18일 경북 포항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해병대 입영문화제’가 열렸다. 입영문화제는 해병대에 입대하는 장병과 가족·친구들을 격려하는 행사다. 대구경북병무청과 해병대 교육훈련단이 마련했다. 이번 입영문화제...
    Date2012.06.19 By배나온슈퍼맨 Views21087
    Read More
  3. 재회의 입맞춤, 청해부대 9진 귀환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5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서 청해부대 9진 대조영함 귀국 환영식에 참가한 청해부대원이 애인과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청해부대 9진은 6개월에 걸친 ...
    Date2012.06.15 By배나온슈퍼맨 Views18923
    Read More
  4. 해병대, 2017년이후 기동헬기 2개대대 창설

    국산 수리온헬기 32대 등 36대 도입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해병대가 오는 2017년부터 상륙기동헬기 36대를 차례로 확보해 기동헬기 2개 대대를 창설 할 계획이다. 해병대는 추가로 공격헬기 1개 대대를 창설...
    Date2012.06.06 By배나온슈퍼맨 Views16485
    Read More
  5. No Image

    찾아가는 안보교육 찾아드는 호국의지

    해병대, 1만3000여명 대상 교육 예정 / 국방일보 2012.06.04 해병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미래 대한민국을 짊어질 청소년 및 대학생들에게 투철한 국가·안보관을 심어주고 있다. 해병대 관계관은 “장성을 포함한 ...
    Date2012.06.04 By배나온슈퍼맨 Views16909
    Read More
  6. “해병대 선생님 감사합니다”

    ▲ 강화 교동중·고학생들, 스승의 날 카네이션 선물 14일 강화군 교동고등학교 학생들이 해병 선생님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민통선 이북에 위치한 강화 교동도 교동중·고등학교 학생들이 14일 ‘스승의 날’을 ...
    Date2012.05.15 By배나온슈퍼맨 Views15202
    Read More
  7. No Image

    서북도서 전력화사업 현황 점검

    국방시설본부장, 백령도ㆍ연평도 방문 / 국방일보 2012.05.14 국방시설본부장(육군소장 박계수)은 지난 10일 백령도·연평도를 방문해 서북도서 전력화사업 시설공사 및 부지매수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시설본부...
    Date2012.05.13 By배나온슈퍼맨 Views10229
    Read More
  8. SK텔레시스, 더 끈끈해진 `해병대 사랑`

    2년 전부터 후원 이어오다 훈련장 등 지원 업그레이드…전역 장병 취업 알선도 최신원 SKC·SK텔레시스 회장(오른쪽)이 최근 해병대사령부에서 이호연 사령관과 함께 의장대를 사열하며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SK텔레...
    Date2012.05.07 By배나온슈퍼맨 Views13901
    Read More
  9. No Image

    공중퇴출 기술 ‘맥과이어’ 인기

    해병대1사단·해군제방사 제주도민체전 축하 행사 / 국방일보 2012.05.01 해병대1사단 수색대대 장병들이 지난달 27일 제주특별자치도 구좌 운동장에서 개최된 제46회 제주도민체전에서 공중퇴출 기술인 ‘맥과이어’를 ...
    Date2012.05.02 By배나온슈퍼맨 Views14740
    Read More
  10. ‘군산·장항·이리지구’ 전승 기념

    해병대, 민·군 화합 한마당…지역 호국행사 자리매김 / 국방일보 2012.04.23 6·25전쟁 당시 해병대 최초의 전투이자 ‘불패신화’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군산·장항·이리지구전투’ 전승 기념식이 21일 전북 군산시 일원에...
    Date2012.04.22 By배나온슈퍼맨 Views14782
    Read More
  11. No Image

    SKC, 해병대에 3억원 상당 위문금품 기부

    SKC 최신원 회장과 임원진 22명이 17일 해병대사령부를 방문, 해병대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3억 원 상당의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해병대는 지난 2010년 SKC와 자매결연했으며, 당시 기증받은 2억 원을 기반으...
    Date2012.04.17 By배나온슈퍼맨 Views15112
    Read More
  12. 포항시, 해병대에 "감사나눔 운동 지원"

    방진모(사진 왼쪽) 포항시 자치행정국장이 지난 12일 한노수 해병대 제1사단 정훈공보실장에게 감사노트 5000권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은윤수 기자) 경북 포항시(시장 박승호)는 해병...
    Date2012.04.15 By배나온슈퍼맨 Views14573
    Read More
  13. 진해 해병대 발상탑서 ‘제63주년 해병대의 날’ 기념식 거행

    15일 '제63주년 해병대의 날'을 맞아 경남 창원시 진해구 덕산 비행장 '해병대 발상탑'에서 기념식 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최근...
    Date2012.04.15 By배나온슈퍼맨 Views16314
    Read More
  14. 해병대 창설 제63주년…이영근ㆍ김기용씨 '명예해병' 됐다!

    제주방어사령관이 이영근 제주 전쟁역사평화박물관장에게 명예해병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13일 ‘해병대의 날’ 기념식에서 해병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두 명의 새로운 명예해병이 탄생했다. 이번에 선정된 명예해...
    Date2012.04.13 By배나온슈퍼맨 Views15542
    Read More
  15. No Image

    포항시립교향악단·합창단, 오는 12일 해병대 특별음악회

    (아시아뉴스통신=은윤수 기자) 경북 포항시립교향악단·합창단(지휘/공기태)이 오는 12일 제1사관 도솔관에서 해병대 장병 및 가족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문 특별음악회를 가진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
    Date2012.04.10 By배나온슈퍼맨 Views1565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55 Next
/ 55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