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일보 보도에 따르면 김관진 국방부장관이 주재하는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11일 중거리지대공유도무기(M-SAM) 천궁의 양산을 공식 결정하고 내년 7월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을 기본으로 상륙기동헬기를 국내 개발하는 사업에 공식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2013~2017년 방위력 개선분야 중기계획 수정안도 의결하고 구체적 내용을 12일 국회에 보고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에따라 방사청은 상륙기동헬기 개발을 위해 오는 12월 입찰공고를 하고 내년 3~4월에 제안서를 평가하기로 했으며 이어 국내기술 수준과 국산 수리온 헬기 개발 경험을 감안해 탐색개발 없이 내년 7월 체계개발에 착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