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교동면주민자치위원회, 해병대 위문 / 경기매일 2013.2.7
나창환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철)는 5일과 6일 교동면에 주둔하고 있는 해병대 부대원들에게 무료 목욕 쿠폰을 제공했다.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는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들에게 무료쿠폰 300매를 발행한 데에 이어, 국토방위에 고생하는 군 장병들을 위문하기 위해 무료 목욕의 기회를 제공해 훈훈한 마을분위기를 조성했다.
박상철 주민자치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애쓰는 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군과 주민간 화합도모의 계기를 마련하여 기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익형 교동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