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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한·미 연합상륙훈련 실시

뉴시스| 기사입력 2013-04-2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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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박준 기자 = 한·미 해병대 연합 여단급 상륙훈련이 26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독석리 해안 일대에서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전시 작전권 전환대비 한·미 해군 및 해병대의 상륙작전 수행능력 숙달과 상호 운용성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또한 아군 병력의 내륙진출을 위한 해안 교두보 확보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훈련에는 한국 해병대 상륙군지휘부와 3연대상륙단, 상륙지원단이 참가했으며 육군은 특전사와 항작사의 헬기, 공군의 경우 공작사의 수송기와 국군화생방방어사령부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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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측에서는 일본 오끼나와에 주둔하고 있는 제3기동군 예한 3사단지휘부와 31해병기동부대, 항공기 등 총 한·미 연합군 3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결정적 행동 시각'인 오전 10시(H아워)에 앞서 해군 UDT와 육군 특전사 정예요원들이 수중과 공중으로 침투, 적 후방을 장악한 후 한·미 해병대가 상륙돌격장갑차와 공기부양정으로 해안에 상륙해 거점을 확보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후 우리나라 해군의 LST(상륙지원함)가 해안에 도착, 탱크와 지원 병력을 상륙시켰으며 우리 해병대는 폭파된 해안에 비치 매트차량을 이용해 100m 구간에 비치 매트를 설치, 지원병력을 신속히 이동시켰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미 해병대가 보유한 수직이착륙수송기인 '오스프리(MV22)' 3대가 최초로 훈련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진보연대·통합진보당·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등 41개 단체로 구성된 전쟁반대평화실현대구경북행동 관계자 훈련이 시작되기 전 한·미 연합 상륙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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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기자회견에서 '한미연합사의 이번 훈련은 평양 고립 압박을 노린 공격적 훈련이다'고 강조하며 '이번 훈련은 한미 양국이 평양 점령을 노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회원 1명이 'STOP WAR EXERCISE'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훈련장에 난입해 소동이 벌어졌다.

미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한국과 미군의 동맹 강화 등을 위해 실시되는 훈련"이며 "이를 통해 한국과 미국은 상호작전 운영체계를 향상시키고 준비태세를 확고히 다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polo57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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