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수>우리 군의 연평도 해상 사격 훈련(18일부터 21일까지 사이에 하루)이 예정된 가운데 19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항에서 해병대원들이 차량에 탑승해 이동하고 있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인민군은 남북장성급회담 북측단장 명의의 통지문에서 "연평도 포사격을 강행할 경우 우리 공화국 영해를 고수하기 위해 2차, 3차의 예상할 수 없는 자위적 타격이 가해질 것"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제임스 카트라이트 미국 합참 부의장은 한국군의 연평도 해상사격훈련이 "북한과 통제할 수 없는 충돌을 일으킬 수 있다"고 강력한 우려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