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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해병전우회는 이번 방문을 앞두고 연평도에서 근무하는 해병대원 1700명을 위해 장갑과 양말 1700세트, 과자 300박스, 쌀국수 100박스, 축구공 50개, 돼지 30마리 등을 위문품으로 준비했다.
또 연평도 주민 대비소 19곳에 설치할 TV와 위성수신기 뿐 아니라 위성방송 설치기사 4명까지 섭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단장'격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정병국 의원은 "연평도 무력 도발에 희생 장병들의 빈소에 방문했을 때 해병대 출신 여야 의원들이 너나 없이 '직접 현장을 가보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후배들과 함께 병영생활을 하고 초병근무도 함께 하면서 해병대 근무여건의 미비점은 없는지 잘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yaiyaiy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