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나면 의원직 사퇴하고 참전하겠다”
해병대 출신 새누리당 국회의원인 이우현의원(해병대부사관 118기)은 지난 24일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조성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상태와 관련해 "전쟁이 발생하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국회 해병대전우회장이기도 한 이 의원은 "해병대 예비역분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결연한 의지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선다"면서 "우리가 안보의식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면 대한민국 미래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