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1사단(사단장 최창룡)은 27일 포항 영일대·칠포해수욕장에서 각각 해병대원 50명을 투입해 제15호 태풍 고니 영향으로 해안가에 밀려온 해초와 해양쓰레기 300포대(1천500ℓ)를 수거하는 등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