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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서은혜 인턴기자] 축구선수 차두리가 지난 24일 한일전에 출전해 실력을 과시함에 따라, 차두리의 동생 차세찌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차두리가 눈부신 활약을 펼쳤던 지난 24일부터 온라인 상에는 ‘차두리 동생 차세찌’ 게시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전 축구 감독 차범근의 아들이자 차두리의 동생 차세찌는 지난해 10월 해병대에 자진입대 했다.

게시물에는 차세찌의 프로필이 간략하게 적혀있다. ‘한 번에 할 것 두 번하지 말자!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자!’라는 좌우명과 취미와 특기가 모두 ‘운동’으로 기입돼 있어 축구로 다져진 집안 내력이 엿보였다.

차세찌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차범근의 유전자는 역시 대단하다” “특기와 취미가 모두 운동이라니 실력이 궁금하다” “체격이 남다르다”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차범근 감독은 슬하에 ‘하나 두리 세찌’라는 이름의 삼남매를 두었다. 장녀 차하나는 현재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차두리는 국가대표 수비수로 또 막내 차세찌는 해병대에서 군복무 중이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서은혜 인턴기자 eun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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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차두리 동생 차세찌 해병대 복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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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0.05.25 By운영자 Views1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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