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서해 최북단 소청도에서 복무중인 김재형 병장.
평소 휴가때마다 꾸준하게 헌혈을 해온 김병장은 작년 11월 휴가 중 헌혈의 집에서 조혈모세포 기증안내 팜플렛을 보고 기증희망자로 등록합니다. 이 후 올해 3월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여고생 환자와 유전자 세포가 일치한다는 연락을 받고 정밀 유전자 검사, 건강검진 등을 통해 지난 27일 서울소재 대학병원에서 이식수술을 마쳤습니다. 전역을 20여일 앞두고 찰나의 통증보다 생명을 살리는 나눔이 주는 기쁨을 선택한 김재형 병장. 당신은 자랑스러운 해병입니다!
평소 휴가때마다 꾸준하게 헌혈을 해온 김병장은 작년 11월 휴가 중 헌혈의 집에서 조혈모세포 기증안내 팜플렛을 보고 기증희망자로 등록합니다. 이 후 올해 3월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여고생 환자와 유전자 세포가 일치한다는 연락을 받고 정밀 유전자 검사, 건강검진 등을 통해 지난 27일 서울소재 대학병원에서 이식수술을 마쳤습니다. 전역을 20여일 앞두고 찰나의 통증보다 생명을 살리는 나눔이 주는 기쁨을 선택한 김재형 병장. 당신은 자랑스러운 해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