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신임부사관 362기가 지난 2일 해병대 교육단 김성은관에서 가족 및 친지들의 격려 가운데 첫발을 내디뎠다고 해병대교육단이 7일 밝혔다.
부사관 362기는 11주간 강도 높은 교육을 통해, 국가에 충성하고 싸우면 이기는 해병대 DNA를 몸과 마음에 각인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지난 9월 20일에 입교한 142명 중 52%인 75명만이 정예해병 부사관으로 탄생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훈련 7주차 극기주에서 수면시간과 식량을 최소화한 가운데 상륙기습훈련, 각개전투훈련, 천자봉정복훈련 등 한계를 이겨내는 과정을 통과하고 명예로운 ‘빨간명찰’을 가슴에 달았다.
또한, 사격·분대전투·독도법·정신교육 등 임관종합평가를 통해 전투기술과 초급부사관으로서 자질을 검증받았다.
임관식에서 해군참모총장상은 교육훈련 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전진세 하사가, 해병대사령관상은 김대중 하사가, 교육단장상은 윤동욱·김도현·안필립 하사가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6.12.08 10:17
해병대 신임 부사관 75명 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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