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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군이 북한의 연평도 도발 당시 대응사격에 나선 장병들에 대해 포상을 추진합니다.
대응이 미흡했다는 비난 여론은 있었지만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킨 장병들을 대우하겠다는 군의 방침입니다.
이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11월 23일.
해상사격 훈련을 하던 연평부대는 돌연 북한의 포 공격을 받습니다.
적의 집중포화를 받은 연평부대의 포 7중대는 13분 만에 대응사격에 나섰습니다.
쉼 없이 날아드는 포탄이 만든 화염 속에서 몸을 움직인 건 군인으로서의 본능.

▶ 인터뷰 : 임준영 / 연평부대 포병 상병
- "적 포탄이 낙하 되는 상황 속에서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저는 포 내에서 제 임무를 성실히 수행했습니다."
초기에는 늑장 대응이라며 비난 여론에 시달렸지만 주한미군도 상당히 빠른 것이었다며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미흡한 부분이 있었지만 장병들이 보여준 불굴의 군인 정신에는 포상이 뒤따라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장수 / 한나라당 국회의원
- "포탄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응사를 잘했어요. 군이 판단해 가지고 군 자체적으로 표창할 것은 표창을 하고 위에 훈장을 상신할 것 같으면 행자부로부터 해가지고 청와대에 건의를 하는 것이 좋겠다…"

포상 여론이 형성되면서 군도 이를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해병대사령부는 최근 대응사격에 나선 부대원 등에 대해 포상을 건의했으며 국방부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의 경우 최근 대북매체 열린북한방송에 따르면 우리 군의 대응사격으로 사망한 북한 군인 5명에게 후계자 김정은이 '공화국영웅칭호'를 수여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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