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해병대 창설 72주년 기념행사 개최

창원시, 해병대 창설 72주년 기념행사 개최

<사진 창원시>

 

 

창원시는 15일 오전 진해구 해병대 발상탑에서 이홍희 해병대전우회 총재를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병대 창설 7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유공 해병 전우 표창 수여 및 기념사, 축사, 해병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축소하고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최했다.

 

허성무 시장은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을 위한 헌신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는 물론 해병대전우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병대전우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 창원시>

 

행사를 주관한 해병대 진해전우회(회장 강태관)는 “그간 해병대전우회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허성무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공동체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고, 허성무 시장은 “지난해 해병대전우회 명예회원으로 위촉된 데 이어 이렇게 감사패를 수여 받아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감사패에 새겨진 바와 같이 사람 중심의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