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대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자매결연을 맺은 해병대 제1사단 군사경찰대 군장병들을 위한 위문품 전달식을 실시했다.
전달식에는 김정용 대이동장, 우상욱 해병대 제1사단 군사경찰대장, 이석윤 시의원, 박희정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건강과 체력증진을 도모할 체력단련용품을 기증했다.
대이동과 해병대 제1사단 군사경찰대는 지난 2016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김정용 대이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복무수행에 고충이 많음에도 지역방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포항을 만들어 주신 군장병들의 노고에 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자매부대와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포항시 대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