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장정일 처장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월성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0일 본부 인근 해병대 제1사단 2여단 2대대에 위문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전 방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해병대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위문금을 마련한 월성본부는 이번 성금 전달이 연말연시를 맞아 장병들의 사기진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원전 방호를 지원해주는 장병들의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해병대 장교 출신으로서 원전 방호와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는 후배 장병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력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