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간암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난 해병대부사관 153기 유승호동기(81-85년 21대대 1중대근무)를 보내는 동기들의 모습입니다. 장소는 광명승화원.
지난 1월 간암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난 해병대부사관 153기 유승호동기(81-85년 21대대 1중대근무)를 보내는 동기들의 모습입니다. 장소는 광명승화원.
떠나는 동기분을 동기를께서 마지막으로 직접 운구하며 보낼수있는 것도 우리 해병대이기때문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비록 가시는 길이시지만 편안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늦었지만 고인이 되신 선배님의 명복을 빕니다.
떠나는 동기가 아주 편안했을 겁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떠나 보내는 동기 입장에서 너무나도 안타까웠습니다
동기들이 있어 덜 외로웠을 겁니다
해병대 선 후배 동기여러분 건강하십시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영원히 이별하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작년여름 이만때쯤에는 병원에서 퇴원하여 통원치료중이었는데 그때만해도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군생활할때의 모습처럼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후로 한번 더 본다는것이 끝내 보지 못하고 떠나 보내야 했습니다.
퇴근하면 남문앞 식당에서 같이 저녁식사를 했었는데...........한잔할까..얌먀 한잔하자하며 시작하는 그모습이 아직 생생합니다.
동기....그것도 가까운 동기를 보내기가 무척 힘들렀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기를 최대한 예우하여 보내는 멋진 동기분들의 모습도 잘 보았습니다.
필승.
핑승!!!!!
동기 여러분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