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6일 독도함에서 열린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에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상륙작전기념행사 기사는 곧 포스팅하겠지만 기념식에 참가하고 좀 서운한 감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알겟지만 제가 보기에는 독도함에서의 기념식에는 빈자리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이번 독도함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가하고 싶은 분들이 많이 계신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좀 아쉽더군요.
해병대사령부가 주관부서가 아닌 행사라 그런지 해병대예비역에 대한 배려가 좀 약했다고나 할까요?
문제는 실제 참가인원을 정확히 파악하여 조정하는것이 필요한데 초청장만 배급하고 이후관리는 안한것 같습니다.
독도함에 승선하여 기념식에 참가하고 싶어도 초청장이 없어 참가 못하신분들이 많은데...정말 아쉬웠습니다.
월미도까지 버스를 대절하여 온 전우회도 있었다는데....
아...그리고 이번 국군의날 집단강하를 취재하고 있는데 이번 국군의 날에는 특전사와 우리 해병대병력이 함께 집단강하를 합니다.
오늘 이들이 함께 화이팅을 외치며 강하를 하는 모습이 정말 흐믓했습니다.
기념식행사 기사와 기타사진들은 주말에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