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병대 장병 1,000여명이 포항 대표 명소 호미곶 해안을 걸으며 깨끗한 바다를 만들고 지키기 위한 플로깅을 실시했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스웨덴어와 영어단어 조깅의 합성어인데요,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합니다.
이번 해양 환경 정화 플로깅은 해양복원환경단체 블루사이렌과 포항향토청년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는데요
'자유의 방패' 연습에 참여했던 한미 해병대 장병들이 함께 참여해서 지역 주민과 힘 모으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글/사진 해병대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