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3월 15일(금) 백령도와 연평도 일대에서 서북도서 증원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적 도발 시 현장전력 및 합동전력을 통합운영하여 서북도서 방위태세를 완비하는 것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훈련에는 해병대 신속기동부대와 해군 상륙함(LST-Ⅱ), 해병대 상륙기동헬기(MUH-1), 상륙돌격장갑차(KAAV) 등 해군·해병대 신속기동부대뿐만 아니라 육군 특전사와 공격헬기(AH-64), 기동헬기(CH-47, UH-60) 등 합동전력까지 참가하여 서북도서 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증원 절차를 숙달했다.
해병대, 육군, 해군 등 대규모 합동전력이 훈련에 참가하며 서북도서 방위를 위한 증원전력의 강력한 능력과 태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만약, 적이 도발한다면 현장전력과 합동전력을 통합 운영하여 강력하게 응징할 것이다! <사진 해병대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