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를 타깃으로 한 북한의 사이버 도발이 우려스럽다. 최근 사이버 보안기업 안랩 등의 보고서는 북한의 해킹조직 ‘킴수키(kimsuky)’가 공공기관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킴수키는 외교와 정치, 국방, 안보, 금융, 의료 등 주요 분야의 특정인이나 조직의 중요 정보를 탈취한다.
보고서는 북한 해킹조직의 공격이 일상화된 위협이 됐다고 경고했다. 킴수키는 북한 정찰총국이 운영하는 국제 해킹조직이다. 북한은 킴수키를 비롯해 금융 분야를 공격하는 라자루스(Lazarus)와 라자루스 하위 그룹 안다니엘(Andariel) 등 다양한 해킹조직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정순채칼럼 전문보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