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채 칼럼] 컴퓨팅 사고력의 발전 방향
21세기는 정보화 사회로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전환과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기술 환경에서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은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적용하는데 필수적인 역량으로 떠오르고 있다.
컴퓨팅 사고력은 문제를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컴퓨터 과학적 사고 과정을 적용하는 능력이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과 같은 기술이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컴퓨팅 사고력의 중요성도 확대되고 있다.
컴퓨팅 사고력은 다양한 상황에서 적용될 수 있는 문제해결 방법론이다. 특정 기술에 한정되지 않고 모든 분야에 걸쳐 활용될 수 있는 범용적 사고력을 제공한다. 디지털 시대에 컴퓨팅 사고력은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래 사회는 자동화와 같은 기술 발전으로 직업 구조 변화가 예상된다. 많은 직업이 소멸하거나 새로운 직업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이런 사회에서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문제해결 능력이 중요하다. 컴퓨팅 사고력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요한 역량이다.
전통적인 교육 방식은 지식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보화 사회는 문제해결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하고 있다. 컴퓨팅 사고력은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배양한다.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력을 동시에 발전시키는 역할이다.
컴퓨팅 사고력은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의료, 금융, 공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될 수 있다. 의료에서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질병을 예측하고 금융에서는 시장 변동을 분석하는 데 활용된다. 이는 모든 산업에서 문제해결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을 수 있다.
컴퓨팅 사고력과 인공지능의 결합은 더 복잡하고 대규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정순채 칼럼] 컴퓨팅 사고력의 발전 방향 전문보기 SDG뉴스(http://www.sdg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