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23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103051540779295_1.jpg

 

[OSEN=포항, 황민국 기자] "든든합니다".

황선홍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 5일 낮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성남 일화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개막전을 앞두고 꺼낸 얘기다.

황선홍 감독은 해병대 응원에 감회가 새로운 눈치였다. 자신이 포항의 선수로 활약하던 시절의 마스코트였던 해병대가 감독으로 데뷔전을 치르는 시점에서도 경기장을 지켰으니 그럴 만했다.
 
황선홍 감독은 "옛날 생각이 납니다"면서 "선수 시절에도 해병대는 든든한 지원군이었는데 오늘도 많이 찾아주셨네요.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황선홍 감독은 해병대의 특별한 손님에도 기대감을 전했다. 바로 오는 7일 해병대에 입대하는 현빈이 그 주인공. 황선홍 감독은 "해병대 규정 상 신병교육 때는 밖으로 나올 수 없다는데 훈련이 끝나고 포항에 배치돼 경기장을 찾아줬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stylelomo@osen.co.kr

<사진> 포항=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TA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7 "이러다 쿠데타 날수도"...별들의 ‘무서운’ 경고 운영자 2011.03.29 12168
166 [국방개혁 삼각 갈등]軍 상부지휘구조 개편 추진 배경은 운영자 2011.03.29 10520
165 합동성은 자리와 관계없다 [조선데스크] 운영자 2011.03.29 9958
164 국방부 “국방개혁은 강공보다 설득” 운영자 2011.03.29 10680
163 신병훈련소 면회 13년만에 부활 file 운영자 2011.03.29 14891
162 해병대 입대 현빈, 신병 대표 선서까지 '늠름해' file 운영자 2011.03.22 14355
161 단체사진 속 '현빈을 찾아라!'…해병대 군복입고 늠름한 자태 file 운영자 2011.03.22 15910
160 세시봉ㆍ해병대의 인기보며 <서울경제 데스크칼럼> 해순이 2011.03.19 10789
159 오바마, 참전노병 장례식 참석 운영자 2011.03.17 11567
158 [3·11 일본 대지진] "체육관에 시신이 무더기로…" 日기자들 패닉 file 운영자 2011.03.15 11019
157 현빈의 눈물 file 운영자 2011.03.14 10702
156 이명박대통령 “현빈, 해병대 선택 잘했다” 운영자 2011.03.14 10604
» 황선홍의 든든한 '지원군'은 해병대 file 운영자 2011.03.06 12321
154 포항시, 해병대 입대 '현빈 마케팅' 총력 file 운영자 2011.03.06 11384
153 아들을 보내려니.... 2 뽕덕맘 2011.02.24 6951
152 해병대 지원 오종혁, 수색대 대신 군악대 file 운영자 2011.02.23 10054
151 이정, 청와대 요청··3.1절 기념식서 애국가 제창 운영자 2011.02.16 11471
150 지평리전투 60년 file 운영자 2011.02.16 11086
149 단국대, 故 서정우 해병하사에 명예졸업장 운영자 2011.02.15 11584
148 김정 국회의원 해병대관련 보도자료 운영자 2011.02.14 10186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27 Next
/ 2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