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4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장진리기자] 해병대에서 신병훈련을 받고 있는 현빈의 훈련 사진이 공개됐다.

22일 오전 해병대 블로그 '날아라 마린보이는 '신병 1137기-1주차 신병훈련'이라는 제목으로 해병대 1137기의 1주차 훈련 사진을 공개했다.
1주의 가입소 기간을 거쳐 재신체검사를 통과한 신병들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해병대 신병교육대 입소식을 가졌다. 이 입소식에서 현빈은 모든 신병들을 대표해 선서를 했다.

1300776298759_1.jpg

해병대는 "보통 선서는 한 기수의 신병 중 외적 자세가 우수한 신병이 대표자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1137기 신병들 중에서는 외적 자세가 우수하면서도 가장 나이가 많은 김태평(현빈) 신병이 대표자로 나서 선서를 했다"고 밝혔다.

현빈은 선서하는 모습과 태극기 아래에서 경례를 하는 모습으로 더욱 늠름하고 남자다워진 모습을 뽐냈다. 해병대 역시 "김태평 신병의 경례하는 모습에서도 태극기 아래 대한민국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묻어져 나온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주차 훈련을 무사히 마친 현빈은 해병대 훈련의 꽃이라 불리는 IBS 훈련과 상륙전시 해병대원의 수상-육상이동수단이 되는 KAAV를 직접 체험하는 KAVV 탑승 훈련 등 2주차 훈련에 들어갔다.

한편 현빈은 지난 3월 7일 포항시 오천읍 세계리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정식 입소했다. 이 날 현빈은 팬들에게 "2년 후 반드시 받은 사랑을 보답하겠다"는 의젓한 입대 소감에 밝힌데 이어 팬들과 취재진 앞에서 큰절을 올리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현빈은 7주 동안 훈련을 받고 자대에 배치된 뒤 2012년 12월 6일 제대한다.

TA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9 2주차 훈현중인 현빈(김태평) - 현빈, 해병대 훈련사진 추가 공개 file 운영자 2011.03.31 17972
168 서해5도에 첨단무기 배치가 능사인가? [SBS 취재파일] file 운영자 2011.03.29 11656
167 "이러다 쿠데타 날수도"...별들의 ‘무서운’ 경고 운영자 2011.03.29 12240
166 [국방개혁 삼각 갈등]軍 상부지휘구조 개편 추진 배경은 운영자 2011.03.29 10551
165 합동성은 자리와 관계없다 [조선데스크] 운영자 2011.03.29 10252
164 국방부 “국방개혁은 강공보다 설득” 운영자 2011.03.29 10742
163 신병훈련소 면회 13년만에 부활 file 운영자 2011.03.29 15326
» 해병대 입대 현빈, 신병 대표 선서까지 '늠름해' file 운영자 2011.03.22 14473
161 단체사진 속 '현빈을 찾아라!'…해병대 군복입고 늠름한 자태 file 운영자 2011.03.22 15976
160 세시봉ㆍ해병대의 인기보며 <서울경제 데스크칼럼> 해순이 2011.03.19 10872
159 오바마, 참전노병 장례식 참석 운영자 2011.03.17 11651
158 [3·11 일본 대지진] "체육관에 시신이 무더기로…" 日기자들 패닉 file 운영자 2011.03.15 11086
157 현빈의 눈물 file 운영자 2011.03.14 10752
156 이명박대통령 “현빈, 해병대 선택 잘했다” 운영자 2011.03.14 10674
155 황선홍의 든든한 '지원군'은 해병대 file 운영자 2011.03.06 12404
154 포항시, 해병대 입대 '현빈 마케팅' 총력 file 운영자 2011.03.06 11454
153 아들을 보내려니.... 2 뽕덕맘 2011.02.24 7030
152 해병대 지원 오종혁, 수색대 대신 군악대 file 운영자 2011.02.23 10135
151 이정, 청와대 요청··3.1절 기념식서 애국가 제창 운영자 2011.02.16 11540
150 지평리전투 60년 file 운영자 2011.02.16 11152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27 Next
/ 2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