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시장은 4월 6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인근 한 음식점에서 지식경제부 출입기자단과 가진 오찬 간담회 끝부분에서 지난달 7일 해병대에 입대한 탤런트 현빈의 자대배치를 두고 포항시와 경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송 시장은 "현빈 씨가 곧 자대배치를 받는데 우리 시와 포항시가 노력하고 있다"며 "국방부에서 알아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인천시는 그동안 현빈을 연평도에 배치, 연평도 평화와 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추진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