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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스타 배우 현빈(29.본명 김태평)이 23일 입대 후 첫 휴가를 나와 집에서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AKR20110423036700005_01_i.jpg 내고 있다.

   현빈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부대에서 집까지 데려다 줬는데 훈련 때문에 살이 제법 탔고 몸무게가 좀 빠진 것처럼 보였다"면서 "훈련이 힘들었다면서도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현빈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부모와 시간을 보내고 지인들을 만나면서 꿀맛 같은 4박5일 휴가를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은 포항에 있는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7주간의 신병교육을 마치고 22일 퇴소, 인천 백령도 해병대 6여단에 배치됐다.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해병대 신병 교육을 마친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이 첫 휴가를 나왔다.
현빈은 23일 오전 인천에 있는 부대에서 군 동기 50여 명과 함께 정문을 나와 4박 5일간 휴가를 떠났다. 아직 군인 신분이라 별도의 언론 인터뷰나 포토 타임은 생략했다.

현빈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빈은 이날 바로 집으로 향했다. 앞으로 휴가기간은 가족들과 함께 오붓하게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현빈 소속사 관계자는 "현빈의 얼굴이 검게 그을렸고 살은 좀 빠진 것 같다"며 "훈련이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하더라"고 휴가 후일담을 들려줬다.
경북 포항에서 7주간 신병교육을 마치고 22일 퇴소한 현빈은 인천 백령도 해병대 6여 단에 배치돼 내년 12월6일 제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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