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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사창설과 해병대독립성강화 법안들이 통과되고 장미빛 해병대를 꿈꾸고 있다가 이번 사건으로 인해 날벼락을 맞고

많은 선후배해병들께서 영원한 해병으로서 자부심에 많은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압니다.

 

이곳에서 자주 해병대소식을 접하며 흐믓한 미소를 짓곤 했었는데 요즘은 정말 재미도 없고 짜증만 납니다.

그렇다고 현실과 시실을 부정하고 싶진 않습니다.

인터넷에 난무하는 해병대를 비난하는 과장된 기사들은 시간이 해결해 줄것입니다.

 

우리가 하루빨리 추스리고 다시 서야합니다.

후배해병여러분!

힘내십시요.

여러분들과 80만 전우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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