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14 10:39

입양된아이의유산

조회 수 71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서로를 전혀 알지 못하는 두 여성이 있었다.
넌 그 중 한 여성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리고 다른 여성을 넌 엄마라고 부른다.
두 여성의 서로 다른 삶이 합쳐져 널 만들었다.
한 명은 너를 안내하는 별이 되었다. 다른 한 명은 너의 태양이 되었다.
한 명은 너에게 삶을 주었고, 다른 한 명은 너에게 그 삶을 사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한 명은 너에게 사랑의 필요를 주었고, 다른 한 명은 그 필요를 채워 주기 위해
그곳에 존재했다.
한 명은 너에게 국적을 주었으며, 다른 한 명은 너에게 이름을 주었다.
한 명은 너에게 타고난 재능을 주었고, 다른 한 명은 너에게 인생의 목표를 심어주었다.
 
한 명은 너에게 감정을 주었으며, 다른 한 명은 너의 두려움을 감싸 주었다.
한 명은 너의 첫 번째 미소를 보았고, 다른 한 명은 너의 눈물을 닦아 주었다.
한 명은 자신이 만들어 줄 수 없는 가정을 너에게 찾아 주었고,
다른 한 명은 아이를 갖게 해달라는 기도의 응답을 받았다.
그리고 이제 너는 눈물을 흘리며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이 해 온 똑같은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고 있다.
나는 누구인가? 누가 나를 만들었는가? 친부모인가, 양부모인가?
아니다, 얘야. 그것이 아니다. 다만 두 개의 서로 다른 사랑이 널 만든 것이다.
서로를 전혀 알지 못하는 두 여성이 있었다.
넌 그 중 한 여성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리고 다른 여성을 넌 엄마라고 부른다.
두 여성의 서로 다른 삶이 합쳐져 널 만들었다.
한 명은 너를 안내하는 별이 되었다. 다른 한 명은 너의 태양이 되었다.
한 명은 너에게 삶을 주었고, 다른 한 명은 너에게 그 삶을 사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한 명은 너에게 사랑의 필요를 주었고, 다른 한 명은 그 필요를 채워 주기 위해
그곳에 존재했다.
한 명은 너에게 국적을 주었으며, 다른 한 명은 너에게 이름을 주었다.
한 명은 너에게 타고난 재능을 주었고, 다른 한 명은 너에게 인생의 목표를 심어주었다.
 
한 명은 너에게 감정을 주었으며, 다른 한 명은 너의 두려움을 감싸 주었다.
한 명은 너의 첫 번째 미소를 보았고, 다른 한 명은 너의 눈물을 닦아 주었다.
한 명은 자신이 만들어 줄 수 없는 가정을 너에게 찾아 주었고,
다른 한 명은 아이를 갖게 해달라는 기도의 응답을 받았다.
그리고 이제 너는 눈물을 흘리며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이 해 온 똑같은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고 있다.
나는 누구인가? 누가 나를 만들었는가? 친부모인가, 양부모인가?
아니다, 얘야. 그것이 아니다. 다만 두 개의 서로 다른 사랑이 널 만든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5 휴가중인 해병대1사단 병사 우크라이나로 무단 출국 2 박희철 2022.03.23 75184
524 훈수 1 file 해순이 2010.11.10 7181
523 황진하 연평도 전사자 폄훼 발언 논란 2 관리자 2010.12.12 12441
522 황선홍의 든든한 '지원군'은 해병대 file 운영자 2011.03.06 12005
521 화성 해병대사령부 기름유출사고 발생 운영자 2011.04.24 10167
520 홈페이지 개편작업중입니다. file 운영자 2013.10.15 10558
519 홀대받는 연평도 영웅들 챙겨 주세요 운영자 2011.05.23 9965
518 현충일에는 우리모두 조기(弔旗)를 답시다 !! file 운영자 2011.06.03 6745
517 현빈의 눈물 file 운영자 2011.03.14 10469
516 현빈씨, 천안함사태 어떻게 생각하세요? 1 file 배나온슈퍼맨 2012.03.03 7770
515 현빈, 해병대서 당당 전역 신고식 "공익 강동원과 비교되네" file 배나온슈퍼맨 2012.11.30 9566
514 현빈, 해병대 군복 합성 사진 file 운영자 2011.02.04 19696
513 현빈, 천안함 실종자 수색도운 해병부대 배치 1 file 운영자 2011.05.17 12301
512 현빈! 해병 만만치 않아 박희철 2011.01.21 12366
511 현빈 해병대 지원, 체력시험서 만점 가까이 받아 3월 입대 확실시 file 해순이 2011.01.13 12375
510 현빈 첫휴가 "훈련 힘들었지만 색다른 경험" file 운영자 2011.04.23 11455
509 현빈 자배배치두고 인천시와 포항시가 경쟁? 1 file 운영자 2011.04.06 16786
508 현빈 씨스타…“해병대 복무중인 현빈오빠와 인증샷” file 운영자 2012.11.16 34193
507 현빈 군복입고 화보찍나? 해병대 폭풍카리스마 절로 ‘감탄’ 2 file 김종영 2012.03.30 10109
506 현빈 “나는 해병이다” 1 file 박희철 2011.07.26 901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7 Next
/ 2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