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며' 해병대 입대한 현빈, 웃으며 첫 휴가

by 배나온슈퍼맨 posted Jul 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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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로 백령도에서 복무중인 현빈(29.김태평)이 '이병 위로 휴가'를 나왔다.

현빈은 지난 27일 밤 해병대 동기들과 함께 9박10일의 '이병 위로 휴가'를 얻어 우리 곁에 돌아왔다. 이번 휴가는 자대 배치 후 받는 이등병 정기 휴가다. 당초 6월 중순 예정이었지만, 해병대 총기사고와 자살사건 등이 터져 한 달 가량 늦춰졌다.

현빈은 군인 신분이기 때문에 휴가 기간 중 공식적인 행사나 일정을 가질 수는 없다. 현재 현빈은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지난 3월7일 입대했던 현빈은 9월1일 일병이 된다.

현빈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빈은 이병 8명과 함께 집필한 저서 '나는 해병이다'를 다음달 8일 출간할 예정이다. '나는 해병이다'는 지난 25일 예약 판매 직후 사회부문 베스트 셀러 20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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