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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전국 아마추어 마라토너의 대축제인 제9회 8·15 포항 오천해병대 혹서기 한마음 전국마라톤 대회가 오는 15일 오전 7시 경북 포항시 해병대 제1사단 전투연병장에서 개최된다.

대경일보(사장 우성대)가 주최하고 해병대 50회 마라톤 클럽(회장 백성재)이 주관하며 포항시 오천체육회, 오천농협, 오천신협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찾아온 건각들과 시민 등 1200여명이 참가해 풀, 하프, 10㎞, 5㎞ 종목으로 나눠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해 명실상부한 축제의 한마당으로 자리매김하며 포항지역 문화를 알리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록방식은 출발지점을 지나는 순간부터 계측하는 넷타임(net time)방식으로 참가자들은 반드시 배부 받은 칩을 부착해야 한다.

풀코스는 사단 1바퀴→용산삼거리 왕복→수녀원→갈평 저수지→흥게령을 왕복하게 되며 하프코스는 사단1바퀴→용산삼거리를 왕복하고 5㎞ 및 10㎞코스는 1사단 영내를 돌게 된다.

각 종목별 입상자(1~5위)에게는 상장 및 기념품 또는 지역 특산품이 주어지고 모든 참가자들에게 완주 메달과 타올이 제공된다.

대회 코스마다 마련된 급수 대에는 선수 보호를 위해 음료와 간식 등이 준비된다.

대경일보 우성대 사장은 “‘혹서기 전국 마라톤 대회’는 광복절을 맞아 고려 왕조 충신 정몽주 선생이 태어난 충절의 고장인 포항 오천에서 열리는 화합의 자리”라며 “이번 대회에 전국 마라토너들이 대거 참석한 만큼 화합의 한 마당으로 승화되고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지역문화를 알리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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