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아들아 '아빠가 쏘리다'

by 배나온슈퍼맨 posted Aug 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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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장을 실직하고 있을때....

대학을 다니던 녀섴이 갑자기 휴학을하고 해병대를 지원하고 입대를...아빠 영장나왔어요 이말이...참으로 제가슴을 울려됐었습니다.

2010년 9월 26 해병대에 지원하여 군에간 아들녀섴에게 이곳을 비려 미안한 마음을 전해봅니다. 

2012년 7월 04일 전역을 해야 했지만...

또다시 이녀섴 어려운결정을 했답니다.

전역하기전 휴가 나와 이런말을 하데요 아빠 나 전문하사'로 6개월 더 근무하고 학비벌어서 나온다고....참으로 대견하기도 하지만

제가슴은 찟어지는 아품이었습니다...

제 마음을 헤아리고 있다는것을 알고 남몰래 울어야 했고 가장으로서 아들녀섴에게 짐을 안겨 주는것 같아 너무도 미안하고

제 자신이 창피하고 그져 제 자신을 질책해보는 날들이랍니다.

얼마전 포항에서 부사관교육을 마치고...부대로 돌아가 전역식을 하고 부사관으로 임관하고....숙소까지 배치받아 잘있다고

이렇게 핸드폰에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그래도 자랑 스럽습니다.......이렇게 으졋해졌으니 말입니다.

아품이 많은 녀섴인되...

내년1월 4일에 제대하면....안아주고 수고했다고 어께을 두두려 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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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청환아 전역을 축하하고.......

아빠가 미안하다.

부사관 전문하사'임관도 축하하고...6개월동안 주변 병사들과 잘지내고 건강하게 제대하기를 바란다.

무한해병 , 영원한해병 , 화이팅~~~~

해병2사단 81대대 장병들 화이팅~~~~김청환 하사' 멋져부러.......그리고 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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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 세글자......... 

나를' 생각해 본다.

그러게 정말 쉽지 않은 말이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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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에서도 볼수도 있겠구나........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볼때까지 잘지내고....

 

 

 

아들아' 돌아와 잘살기 위해..........힘내자~~~~~~

 

<네이버블로거 아띠님께서 보내주신 자료입니다.>

http://blog.naver.com/dongpeel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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