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이 22개월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31일(내일) 경기도 화성군 발안에 위치한 해병대사령부에서 이정은 전역 신고식을 갖고 22개월 복무를 마친다.
지난 08년 10월 20일 해병 1080기로 입대한 이정은 연예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해병대를 지원, 모범적인 군생활로 해병대 위상을 높였다.
소속사는 "입대할 당시에도 소식을 알리지 않고 조용히 입대하려고 했던 이유는 이정이 군복무가 주목를 받아야 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 있었다"면서 "이번 전역도 조용히 하려했으나 팬들이 서운하게 생각해 전역 사실을 알린다"고 밝혔다.
한편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이정은 전역과 동시에 새 앨범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선일보 더스타 thestar@chosun.com>
2010.08.30 17:04
이정, 31일 해병대 제대 새 앨범작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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