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동주민자치센터(동장 오문옥)는 13일 오전 9시 WCC대비 제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주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제93해병대대 대원들과 함께 해안가 및 하천주변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제93해병대대 대원들은 해안 위험지대 있는 쓰레기 및 부유물등 2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제93해병대대 송일섭 군수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소나가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오문옥 송산동장은 "해안쓰레기 및 부유물 제거를 통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제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쾌적한 환경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정화활동 실시로 깨끗한 송산동를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김미희 시민기자 http://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73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