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510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독버섯 서식 환경
 습기가 많고 기온이 20~25℃에서 주로 서식하며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발견     
-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버섯 약 1,500여종 중 주요 식용버섯은 송이, 능이, 표고버섯 등 20여종에 불과하고,
 독우산광대버섯, 개나리광대버섯 등 90여종의 많은 독버섯이 함께 자라고 있으며, 
그 이외 많은 버섯은 식용 가능 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실정이다.
 
- 일부 독버섯은 식용버섯과 모양이나 색깔이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구별하기가 힘들다.
 
- 야생버섯을 섭취하고자 할 때에는 버섯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하고,
 야생버섯은 가급적이면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독버섯을 섭취했을 경우
 대개 30분에서 12시간 안에 두통, 구토, 발진, 메스꺼움 같은 증상이 나타나므로,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119에 신고하고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며,
 보건소에 신고할 때에는 조리 후 남은 버섯이나 섭취한 버섯을 가지고 가면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1. 일반적으로 잘못 인식된 식용버섯과 독버섯 판별 방법
 
 ○ 식용버섯이란?
  - 색깔이 화려하지 않고, 원색이 아닌 것
  - 세로로 잘 찢어지는 것
  - 대에 띠가 있는 것
  - 곤충이나 벌레가 먹은 것
  - 요리에 넣은 은수저가 변색되지 않는 것
 
 ○ 독버섯이란?
  - 색깔이 화려하거나 원색인 것
  - 냄새가 고약하고 나쁜 것
  - 끈적끈적한 점질이 있거나 즙액이 있는 것
  - 맛이 맵거나 쓰고 자극성이 있는 것
  - 세로로 잘 찢어지지 않는 것
  - 대에 띠가 없는 것
  - 곤충이나 벌레가 먹지 않은 것
  - 요리에 넣은 은수저가 변색되는 것
  - 가지나 들기름을 넣고 요리하면 독성이 없어진다는 생각
 

2. 중독 증상 발생 시 조치 방법
독버섯을 섭취하고 중독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119에 전화하여 환자발생과 위치를 알리고,
구급차가 올 때까지 환자의 의식이 있으나, 경련이 없다면 물을 마시고 손가락을 입안에
깊숙이 넣어 토하게 하고, 먹고 남은 독버섯이나 독초를 소지하고 환자를 의료기관에 이송해야 함.
 

3. 중독사건 발생 예
 “독우산광대버섯”을 “갓버섯”으로, “개나리광대버섯”을 “꾀꼬리버섯”으로 잘못알고
식용하여 중독사고 발생.
 

4. 주요 독버섯
 
 독우산광대버섯
-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광대버섯중 독성이 가장 강한 맹독성 버섯으로 amatoxins을 함유하고 있으며,
 어릴 때는 작은 달걀모양으로 성장하면 백색의 대와 갓이 나타나며,
주름살은 성장한 후에도 흰색을 유지한다.
- 여름~가을에 잡목림, 떡갈나무, 벚나무 부근의 지상에서 흩어져 발생하며
국내독버섯에 의한 사망자중 독우산광대버섯에 의한 사망이 가장 많으며 주로 갓버섯으로 오인하여
 사고가 발생하고, 중독시 출혈성위염, 급성신부전 및 간부전을 초래하고 중독증상이 심하면
생명을 잃게 되므로 매우 주의하여야 한다.
   
개나리광대버섯
- 독우산광대버섯과 모양이 매우 유사하나, 갓의 색깔이 밝은 등황색~황토색 또는 녹황색을 띠며
대의 표면이 옅은 등황색을 띤다.
- 발생시기나 장소도 독우산광대버섯과 같으며 최근에 경북지역에서 꾀꼬리버섯으로 알고 잘못 먹어
다수인이 중독되었으며 그중 한명이 사망한 경우가 있으며,
환자의 중독상태는 독우산광대버섯과 같은 증상으로 나타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7 개똥쑥을 아시나요?? 3 file dudtns49 2012.09.11 9115
366 통신사 미환급금 조회사이트 안될땐 여기로 가보세요.~ 2 상스러운기운 2012.09.11 7566
365 '황금사자상' 김기덕, 韓서는 아웃사이더였으나… 3 file 운영자 2012.09.10 7780
364 아동음란물 갖고만 있어도 징역 살린다 file 운영자 2012.09.10 7331
» "독버섯과 식용버섯 판별방법" 생활속 지혜!!!!! 2 카페리얼 2012.09.10 7510
362 아침저녁으론 쌀쌀한날씨~~ 1 에세 2012.09.10 6946
361 국군의 날 위문왔으면 하는 여자 아이돌 박인식 2012.09.09 8620
360 전투축구의 의미 3 박인식 2012.09.09 6820
359 독도함서 상륙작전 현장실습 1 박인식 2012.09.09 6763
358 ‘강남스타일’의 말춤 2 루민트 2012.09.09 6418
357 식중독 예방, 수면장애 해소, 당뇨 예방 효과 루민트 2012.09.09 6808
356 아침은 필수… 현미 혼합곡에 반찬 골고루 2 토리스 2012.09.08 6875
355 안개가 걷히자 하늘이 맑고 푸르다. 2 토리스 2012.09.08 7264
354 이 비는 가을비네요.. 1 뱅크앤머니 2012.09.08 7156
353 그때그시절~ 잠시 추억속으로!!!!! 1 file 카페리얼 2012.09.07 6891
352 4살 아들에게 배운 지혜~~~ 1 file 미피01 2012.09.07 6760
351 조선시대 8세女 성폭행, 세종대왕의 판결은? 미피01 2012.09.07 6192
350 오늘은 춥네요.. 4 에세 2012.09.07 6779
349 가을이.. 2 마린12 2012.09.07 6691
348 박주영선수 셀타비고 입단기념 캐릭터 이미지입니다. 4 file 토토로 2012.09.07 7611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7 Next
/ 2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