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검사시기..임신중기이후 안전하답니다..

 

임신 후 몇개월 지난후엔 기형아 검사란걸 합니다..

우리나라 임산부 100명중 3~5명은 기형아를 출산한다고 하죠...

낳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낳고 난후 그아이가 살아갈 환경...또한 부모가 해줄수 없는 것들때문에

기형아 출산에 대한 두려움은 사실 큰편입니다..

 

기형아 검사후 수치가 너무 높다싶으면 의사는 양수검사란걸 권유합니다..

그러나 뱃속의 아기가 있는데 길다란 주사바늘을 이용한 검사는 막연한 불안감을 갖기 마련이죠..

임신중기 양수검사후 산모 300~500명중 1명꼴로 유산이 나타난다는 미국산부인과 학회의 연구결과도 불안감을

한층 더해줍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 주산기과 한유정 교수팀은 2008년 1월 부터 2010년 12월까지

임신 중기 양수검사를 받은 산모 4천35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결과 임신중기 양수검사후 유산율이 1천명당 1명꼴 0.1%에

불과하다는 결과를 2012년 9월11일에  밝혔습니다. 이번결과는 국제 학술지 유전의학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하네요...

다만 15주~20주사이에 해야만 부작용이 준다고 합니다..

막연한 불안감은 없애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