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해병전우회와 모범운전자회가 8일 실시된 201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교통관리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울산남부경찰서(서장 이갑형)는 이날 교통경찰과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 등 100여 명을 동원해 울산지역 26개 고사장 가운데 12개가 밀집해 있는 남구에서 특별교통관리에 나섰다.
이들은 아침부터 학성고교 등 남부 관내 12개 고사장에 분산 배치돼 교통 관리를 하는 한편,공업탑로터리 등 3곳에서 수험생 태워주기에 나서 호응을 얻었다.
이갑형 서장은 "생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험생들을 위해 새벽부터 교통관리와 수험생 수송에 힘을 보태 줘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21108n27373 >
2012.11.09 22:54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 올해도 수능 교통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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