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릭비 출신 오종혁 병장을 비롯한 해병대원들이 7일 오후 강원도 평창 황병산에 위치한 산악 종합훈련장에서 열린 한-미 해병대 동계 연합작전 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연합 설한지(雪寒地)훈련을 하고 있다. 해병대에 따르면 오종혁은 7주간의 해병대 수색대 설한지 훈련을 마치고 오는 22일 만기 제대할 예정이다. 당초 오종혁은 지난달 18일 제대할 예정이었지만 수색대 훈련을 모두 마치고 제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해 제대 일을 뒤로 미뤘다. 2013.2.7/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