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서해 5도 섬(백령도, 연평도, 소연평도, 대청도, 소청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운임이 50% 할인된다고 합니다.
서해5도에 근무하는 해병대원들의 가족들과 곰신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인것 같습니다.
인천시는 ‘2013년 서해 5도 방문의 해’를 맞아 3월1일부터 12월말까지 이 지역을 운항하는 쾌속선 뱃삯을 할인해 주기로 했다고 12일 밝혔으며, 이번 할인 혜택은 전국민들이 대상이라고 합니다.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5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여객선 운임을 지원하는 서해5도 방문의 해 사업이 시작되면 서해5도에서 하루 이상 체류하는 관광객은 여객운임의 절반을 지원받습니다.
운임 지원은 올해 말까지 계속되며, 7월과 8월 등 성수기는 제외됩니다.
총 사업비 14억 원은 인천시와 옹진군이 절반씩 부담합니다.
현재 인천시민들은 50% 할인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연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