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6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북한의 연평도  해안포 포격으로  전사한 서정우(21) 병장은 북한의 도발이 있었던 23일부터 휴가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 병장의 미니홈피에는 ‘배야 꼭 떠라, 휴가 좀 나가자’라는 글이 적혀있는데 기상악화 등으로 휴가가 되어도 육지로 나오지 못하는 해병대의 애환이 느껴지는 대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이야 교통편이 많이 좋아졌지만 예전에는 백령도와 연평부대등은 25일 휴가로 1년에 한번밖에 나오질 못했었습니다.

물론 그것도 배가 떠야 나올수 있었고 행여 부모위독관보라도 오면 사망관보올때가지 기다리라고 할수밖에 없을때도 있었습니다.

 

북한의 도발이 있기 전날인 22일 작성한 미니홈피 다이어리에는 “드디어 이사가 끝났다. 내 군생활에도 말년에 침대를 써보는 군. 내일 날씨 안 좋다던데 배가 꼭 뜨길 기도한다”고 작성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집 가기가 쉬운 게 아니구나”, 4일에는 “G20 때문에 휴가에 또 차질이 생기냐…”, 3일에는 “ATT(군사훈련)도 드디어 끝이다. 3주만 버티다 13박14일 말년휴가 나가자”라고 적혀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My스타뉴스 박주연 기자 (press@mdtoday.co.kr)기사 참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7 해병대 흑룡부대, 서북도서 절대사수 통합방위태세 구축 file 티엔티해병 2013.04.19 8353
446 “해병대 숙원 이뤘다” 국산 ‘수리온’ 개조, 상륙기동헬기 확보 file 티엔티해병 2013.04.19 7910
445 해병대, 생일 선물로 '상륙기동헬기' 받아 file 티엔티해병 2013.04.19 8151
444 대한민국 해병대, ‘군산ㆍ장항ㆍ이리지구 전승기념행사’ 개최 티엔티해병 2013.04.19 6528
443 통진읍 방위협의회, 해병 2075부대 위문 운영자 2013.04.19 8098
442 직장인 점심메뉴 1위는? file 사아 2013.03.21 4386
441 아...꼬장땜에 친구가 못나오네요..ㅠ 2 file 사아 2013.03.21 8237
440 오종혁 "날 시험해본 해병대..죽고 싶던 순간도" 1 file 티엔티해병 2013.03.19 8492
439 기막힌 우연의일치라네요 ^^ file 사아 2013.03.17 7510
438 사상 첫 남미 출신 교황 바티칸 역사 새로 쓰다 file 운영자 2013.03.14 7745
437 지방과근육중 어떤게 더 무거울까? file 천동 2013.03.11 4100
436 해병출신연예인들을 보고 file 천동 2013.03.10 8632
435 해병이 되려면 누구나 지원가능한가요? 1 file 사아 2013.03.10 9900
434 해병전역하신분들 부럽네요. file 사아 2013.03.07 7594
433 오종혁 전역소감 “해병대? 솔직하게 징글징글하게 속썩인 곳” file 티엔티해병 2013.03.01 8715
432 [기고/정순채] 아동음란물 보는 사람들에게 file 운영자 2013.02.27 6720
431 해병이 되고 싶습니다. 김원해 2013.02.20 10045
430 드디어 오늘 보냈습니다. 1 mc420 2013.02.18 8393
429 도움되는 명언모음 쏭쏭112 2013.02.18 11808
428 강화교육지원청, 해병대원들에 '자살예방교육' 운영자 2013.02.17 692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7 Next
/ 2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