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엔젤(사랑의종신기부운동)과 함께한 전쟁의 상처 치유와 진정한 화해를 위한 베트남 해외봉사

by 강성호 posted Feb 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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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기부전문단체인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Last Angel)’는 2016년 1월4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사회봉사단과 함께 ‘지구촌 생명사랑체험 사회봉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양대학교 ERICA 사회봉사단의 교직원 및 14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2015년 베트남 퀴논(Qui Nhon)지역 해외봉사’을 진행하였다. 대학생 해외봉사 프로램인 ‘지구촌 생명사랑체험 사회봉사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한양대학교 ERICA 사회봉사단과 함께 여름방학 및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3회째 진행되어 오고 있으며 베트남 전쟁당시 한국군 주둔지로 많은 양민의 죽음이 있었던 퀴논(Qui Nhon)을 중심으로 베트남 전쟁당시 서로 총을 겨누고 상처를 준 것에 대한 진정성 있는  화해와 용서를 위한 봉사프로그램으로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의 역점 생명존중 해외봉사프로그램이다.

 


2014년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 주관 및 제안으로 처음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사회봉사단 학생들이 퀴논(Qui Nhon)지역 봉사를 시작할 때만 해도 대부분의 대학들이 아시아 빈민국으로 해외봉사를 많이 다녀오는 추세로 베트남은 별 도움이 필요치 않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하지만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의 ‘지구촌 생명사랑체험 사회봉사프로그램’은 베트남전쟁으로 서로간의 피흘린 깊은 상처로 아물지 않은 원한과 상처를 젊은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진정성 있는 화해를 하고자 기획된 해외봉사프로그램으로 봉사참여 대학생 및 지역주민의 좋은 반응을 일으켰고 생명사랑을 느낄 수 있으며 진정성 있는 베트남전쟁의 상처를 아물게 하는  의미 있는 해외봉사의 좋은 결과로 인해 2015년에는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사회봉사단도 그 동안의 타 지역 해외봉사에서 2015년 베트남 봉사참여로 전환 하는 등 그동안의 해외봉사와는 차별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지구촌 생명사랑체험 사회봉사프로그램’의 활발한 진행과 더불어 2016년 한양대학교 동문 사회봉사단인 ‘함께한대’도 대규모 의료봉사단을 퀴논(Qui Nhon)에 파견 하는 등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Last Angel)’의 해외봉사프로그램인 ‘지구촌 생명사랑체험 사회봉사프로그램’이 기존의 많은 대학들이 실시하던 단순한 해외구호 및 노력봉사 프로그램만을 제공하던 해외봉사프로그램에서 생명존중과 사랑을 느끼고 체험하는 해외봉사 프로그램으로 해외봉사 페러다임을 바꾸는 좋은 케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Last Angel)는 이번 한양대ERICA캠퍼스와 함께 퀴논 기술대학교 및 빈딩대학교의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통한 봉사활동을 주선하는 등 한국과 베트남 대학 간의 문화교류 사업에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 서진호 본부장은 ‘지구촌 생명사랑체험 사회봉사프로그램’을 통한 봉사활동이 끝날 때마다 베트남 퀴논지역 해외봉사를 통해 진정한 생명사랑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해외봉사프로그램이었다고 만족해하는 참여자가 많으며 생명존중 및 사랑을 느끼고 체험하는 의미 있는 해외봉사프로그램을 보강하여 많은 대학 및 학교,기업등이 참여하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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