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현역 제대한 김재원이 오는 3월 해병대 입대를 앞둔 현빈을 격려했다.

김재원은 24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홍보원에서 200여명의 팬들에 둘러싸여 전역식을 갖고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김재원은 이 자리에서 전역 소감과 함께 오는 3월7일 해병대 입대를 앞둔 현빈에게 조언과 함께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김재원은 “군에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재밌게 봤다. 최근 현빈 씨가 해병대에 입대하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추운날씨에 입대하는데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제대 뒤 더 멋진 모습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대에서의 2년이 처음에는 막막했다. 돌이켜보면 풍부한 경험을 쌓은 것 같다”며 “현빈씨도 제대 뒤 더 멋진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재원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다음달 19일과 20일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팬미팅이 예고돼 있다.

<리뷰스타 기영주 기자/ idsoft3@reviewsta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