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99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10203_1296719751_75335000_1.jpg

 

[TV리포트] 배우 현빈의 해병대 군복 합성 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SBS TV ‘시크릿가든’ 공식홈페이지에는 드라마 속 명대사인 ‘그 정도면 우리 함께 있는 것으로 치자’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이는 현빈과 하지원의 얼굴에 해병대 군복을 합성한 것으로 군복 이름표에 두 사람의 극중 이름이었던 김주원과 길라임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은 동반입대 하나?” “군복 종결자. 군복으로 가릴 수 없는 폭풍간지다” “뭘 입어도 멋있구나. 해병대 잘 다녀오길” 등 호응을 보였다. 한편, 현빈은 내달 7일 경상북도 포항 소재의 해병대 교육 훈련단으로 입소한다.

사진=SBS ‘시크릿가든’ 공식홈페이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레알` 현빈 해병대 사진 공개…`현빈앓이` 종결판

 image_readtop_2011_73353_1296713528374257.jpg

`시크릿가든`이 끝난 지 보름이 너머 20일 다 되어 가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시가앓이`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이 제법 보인다. 특히 `시가앓이`의 주역인 현빈을 향한 뭇여성들의 러브콜은 브레이크가 고장난 스포츠카 같다.

이렇게 현빈을 향한 마음이 더욱 애틋한 이유는 그가 다음 달 7일 해병대로의 자원입대가 확정이 됐기 때문. 결국 그를 민간인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에 팬들은 발을 동동 구르는 상황이다.

이런 팬들의 애끓는 마음을 알았을까. 최근 열린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의 제작보고회에서 그는 짧지만 강한 메시지로 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었다. 그는 "대한민국 남자로서 당연한 의무인 만큼 열심히 다하고 오겠다"며 "늦은 나이에 군대에 가게 돼 창피해서 조용히 가려 했는데, 많은 분들이 저의 선택에 응원과 관심 나타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하지만 팬들은 그래도 아쉬운 마음을 이루 달랠 길이 없을 터. 그래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가 `시크릿`하게 준비했다. 3월 7일 이후 현빈의 모습을 상상해 본 것. 실제 해병대 군복과 헤어스타일을 현빈에 맞게 맛깔스럽게 표현해 내기 위해 `한 땀 한 땀` 그래픽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해병대 특유의 헤어스타일이 제법 현빈의 얼굴과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고, 작대기 하나와 `이병 김태평`이란 그의 본명이 붙여진 일명 개구리 군복에서 풍기는 분위기는 늠름함 그 자체였다.

한편, 현빈의 베를린 행이 최근 확정됐다. 이로써 군입대 전 그는 세계 4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 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을 수 있게 됐다. 오는 17일 열리는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그가 출연한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와 `만추`가 경쟁부문과 포럼부문에 각각 초청돼 영화계에서 그의 참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고, 다행히 병무청에서 출국 허가를 내 줘 그는 영화제 일정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영화제 일정을 마치면 광고 스케줄과 영화 홍보 활동 등을 벌인 후 3월 7일 해병대에 입대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7 제대 김재원 "현빈. 해병대 잘 다녀오길" 해순이 2011.01.24 10084
386 연평부대 부상자 최주호 병장의 사연입니다. 해병대사랑 2011.01.26 10237
385 정석원의 해병대시절 사진공개 file 운영자 2011.01.28 11612
384 이효리 해병대 방문 과거사진 공개, 섹시미 대신 청순미 발산 화제 file 운영자 2011.02.04 11899
» 현빈, 해병대 군복 합성 사진 file 운영자 2011.02.04 19988
382 이정 3년만에 ‘렛츠댄스’ 앨범 발매 ‘가요계 솔로男 우뚝서나’ file 운영자 2011.02.08 10213
381 김정 "해병대 독립, 신중한 검토 필요" 운영자 2011.02.14 10017
380 김정 국회의원 해병대관련 보도자료 운영자 2011.02.14 10178
379 단국대, 故 서정우 해병하사에 명예졸업장 운영자 2011.02.15 11540
378 지평리전투 60년 file 운영자 2011.02.16 11085
377 이정, 청와대 요청··3.1절 기념식서 애국가 제창 운영자 2011.02.16 11436
376 해병대 지원 오종혁, 수색대 대신 군악대 file 운영자 2011.02.23 10053
375 아들을 보내려니.... 2 뽕덕맘 2011.02.24 6949
374 포항시, 해병대 입대 '현빈 마케팅' 총력 file 운영자 2011.03.06 11384
373 황선홍의 든든한 '지원군'은 해병대 file 운영자 2011.03.06 12260
372 이명박대통령 “현빈, 해병대 선택 잘했다” 운영자 2011.03.14 10601
371 현빈의 눈물 file 운영자 2011.03.14 10702
370 [3·11 일본 대지진] "체육관에 시신이 무더기로…" 日기자들 패닉 file 운영자 2011.03.15 10997
369 오바마, 참전노병 장례식 참석 운영자 2011.03.17 11567
368 세시봉ㆍ해병대의 인기보며 <서울경제 데스크칼럼> 해순이 2011.03.19 10789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7 Next
/ 2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