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242A1 4.2인치 박격포 탑재장갑차
K242A1 4.2인치 박격포 탑재장갑차에는 특별히 고안된 포가를 설치하여 장착되며 수륙양용 궤도차량으로 기동력과 화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또한 장갑차에서 4.2인치 박격포를 사격할 수 있도록 장갑차 뒷 상부에 박격포 헷치가 있고 뒤에는 램프가 있다. 장갑차는 사격시 적의 소화기 사격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서 박격포 헷치만 열어 놓고 사격할 수 있으나 훈련시는 인원의 안전을 위해 램프를 열어 놓고 사격한다.
▶ 4.2인치 박격포
4.2인치 박격포는 2차 세계 대전 중 미국에서 개발, 한국전에서 사용된 장비로, 포열 형태는 활강포가 아닌 강선형 포선으로 최초엔 주로 화학탄 사격을 위해 사용 되었다가 그 후 성능 개량을 통해 최근에는 사거리를 6,850m까지 연장시킨 보병 공용화기이며, 1978년 미국으로 부터 FMS에 의해 주로 도입 되었고, 1980년에 기아기공에서 방위산업 육성 일환으로 모방 생산후 야전 보급된 장비로, 사격방식은 강선식 단 포열에 포구 장전식 장비이다.
4.2인치 박격포는 최대 사거리 6,800M, 최대발사속도 18발/분, 중량 302.5Kg에 달한다. 또한 특징으로 포열에 강선이 있는 원통형으로 되어있고, 강선은 24개의 요철로 되어 있으며 포열 저부로부터 23cm까지는 직선이고 그 강선의 처음 회전하는 지점부터 포구까지는 213cm이다.